[연극] 진노
일시 : 7/31(금) 19시 30분
극장명 : 예술공간 혜화
러닝타임 : 70분
관람등급 : 만 12세 이상
제작 : 그린피그
▶출연진
권효은 고경철 김원태 김효영 박수빈 박은혜 박정근 이동영 이승훈 정연종 최지현
▶시놉시스
1982년 9월 16일부터 18일 사이, 레바논 베이루트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학살이 일어난다.
도시를 포위한 이스라엘군의 비호 아래, 레바논의 팔랑헤 민병대가 팔레스타인인 3,000여명을 죽인다.
베이루트에 있던 주네는 학살 후 샤틸라 캠프 내부를 돌아보고 < 샤틸라에서의 4시간 >을 쓴다.
도입부의 문장. "사진은 2차원이고, 텔레비전 화면도 마찬가지다. 그 어느 곳으로도 직접 걸어 들어갈 수는 없다." 매체가 전달할 수 없는, 오직 '몸이 거기 있음'으로 증언하겠다는 선언.
2026년 6월, 가자(GAZA)로 직접 들어갈 수는 없는 < 진노 >의 배우들은 주네의 텍스트로 걸어 들어간다.
우리의 몸을 매개로 텍스트를, 학살을, 학살의 연대기를 받아들인다. 몸으로 학살의 풍경을 그린다.
우리가 그 풍경에 속하지 않기에, 어쩔 수 없이 피의자가 된다. 그러한 적나라한 피의자-되기로 우리는 총구
앞에 서게 되고, 총을 매개로 한 폭력의 연대 속에서 가자(GAZA) 앞에 선 우리를 드러낸다.
대학로티켓닷컴 공연 정보 페이지 바로가기
※포스터 클릭시, 예매창으로 이동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