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출연진
남미정, 안다정
▶시놉시스
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중년의 여자 수현.
밤이면 신호등의 노란보호등을 따라 눈을 깜박이며 시간을 맞추는 게 취미이다.
그래서 낮에는 존다. 오후가 되면 누군가 2,100원을 계산대 위에 올려놓고 사라진다.
그녀는 디스플러스를 사가는 남자일거라는 확신으로 슈퍼의 오후를 지킨다.
드디어 그와 대면한 수현은 그 남자의 하얗고 가는 손에 반한다
그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주기 시작하자 동네 슈퍼에 갖가지 반찬 재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.
수현은 그의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기 시작하고.
그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한국무용학원까지 등록한다.
배우는 수현을 연기하면서 연극을 하게 된 이야기, 사랑 이야기, 사는 이야기를 틈틈이 털어 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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